

"어이구."
▶ 무이(誣理)/도사 ◀
[이름]
무이(誣理)
[성별]
남
[나이]
99/20
[외형]
키 180에 마르고 다부진 체형. 뼈대가 가늘어 딱 봐도 듬직하단 느낌보다는 날렵한 느낌을 줍니다.밝 은 개나리색의 머리카락과 밝은빛의 피부가 적당하게 어우러지는 모양새. 안에는 목의 반까지 가리는 검은색 민소매 웃옷을 입고있으며 바지도 검정. 또 그 위에 검은색 두루마기를 항상 걸치고 다닙니다. 전부 조금 얇은 소재인데 선선한 것을 즐기는 그에게는 제일 편하고 잘 맞는 차림새. 양 손바닥에는 검은색으로 역삼각형 모양이 새겨져 있으며 늘 손바닥과 손등을 검은 천으로 감싸고 다닙니다.
항상 원형의 검은색 안경을 끼고 있으며 얼핏얼핏 남색이 도는 눈이 보이긴 하지만 남들 앞에서 잘 벗진 않는 편입니다. 눈은 안보여도, 입만 봐도 항상 싱글싱글 웃고있으며 이런 인상덕에 검은 안경때문에 조금 칙칙한 이미지가 나아보이는 편. 가끔 수상해 보일때도 없지않아 있는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피부는 잔 상처만 조금씩 있을 뿐 깨끗한 편에 보주는 항상 두루마기 소매 안쪽 주머니에 넣고다니고 있습니다.
[성격]
솔직함, 재치, 제멋대로, 냉소적
[능력]
影의 무이라고 불리며, 그림자를 조종하고 다룰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멀리있는 사물로 자신의 그림자를 움직여 끌어 가져오는 등 생활에서도 편리하게 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으며 그림자를 땅 위로 끌어내 천 또는 끈의 형태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힘이 좋아 강하다던가 하는 편은 아니지만 대상을 붙잡는 등 결박용으로 효과적이게 쓰고 있으며 자신의 그림자가 겹쳐져있는 상대의 움직임도 어느정도 조종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상대의 심리상태에 따라 다른데 상태가 마음이 약한 상대일수록 무이 자신이 그림자를 다루기 쉬워지는 편. 물론 물건이 아닌 살아있는 무언가를 조종한다는 것 자체에서 자신의 기를 엄청나게 이의 경우 소비하기 때문에 자주 쓰지 못합니다. 상대가 강하면 자신의 그림자와 정신이 되려 먹힐 수 있기에 승산이 확실한 때가 아니면 잘 안하는 방법입니다. 전투시에는 항상 자신의 그림자, 또는 조종하는 대상의 그림자와 손바닥이 연결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쉽게 등이 보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런식으로 당한 적이 적지않게 있어 옷 안쪽 등에는 꽤나 상처가 자잘자잘하게 많은 편
자주 쓰는 방법은 끈의 형태로 상대를 결박해 자신을 방어하면서 천천히 조여 그림자 속으로 잡아먹는 방식. 항상 도술을 사용할 땐 '영' 이라고 말하고는 양 손바닥에 있는 역삼각형 무늬를 제 그림자에 닿게, 손바닥을 땅에 가져다댑니다. 검게 드리워진 자신의 그림자가 빛이 가득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보는사람들에겐 그저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또 사물의 그림자가 많은 곳에서는 자신의 그림자와 연결된 작은 범위의 그림자들의 위치에서 조종할 수 있기에 숲이나 그늘진 곳에서 자주 발견되기도 합니다.
단도도 잘 다루긴 편이지만 힘이 그리 좋은것도 아니고 몸을 쓰는 것 자체에 자신이 없는데다 정신적으로 힘든게 몸 아픈것 보다 낫다는 사고방식이 있어 능력으로만 처리하려 합니다.
[기타]
보주의 색은 푸른빛이 살짝 도는 보라색.
그늘이 있는 곳을 좋아해 큰 나무 아래에서 차를 마시거나 낮잠자고 있는 모습이 종종 발견되고는 합니다.
본인 시점 오른쪽 귀에 부적같은 가늘고 긴 천을 귀걸이로 매듭지어 연결해 달고 다니는데 실제 효과도 부적과 비슷한 듯 도술을 쓰면 작게 떠오릅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반말을 합니다. 호칭은 제대로 부르지만 그 외에는 다 자기 편하게 말하는 편. 늘 웃어넘기려는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시력이 심하게 낮아 안경을 쓰는것은 아니며 맹인 또한 아닙니다. 제 딴에는 스타일인듯. 타인이 자신의 안경이나 눈가. 얼굴을 만지는 것을 싫어하며 항상 피합니다. 또 여성을 우선시 챙기는 성향이 있습니다.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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