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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듬지마라. 손목이 잘리고싶지않으면."

 

 

 

 

▶ 엔노바나 아라가미 신야(炎之華荒神清夜)/요괴 ◀

 

[이름]

엔노바나 아라가미 신야 炎之華荒神清夜

('아라가미'라고 부르면 된다.)

 

[성별]

 

[나이]

2134/12 (본모습은 20대 후반)

 

[외형]

149cm (본모습은 189cm)

백발에 가까운 연보랏빛 머리칼, 타오르는 적안. 날카롭고 강한 인상. 이마에는 붉은 뿔이 두개 솟아있으며 부적으로 보이는 것이 붙어있다.

요괴답게 길고 날카로운 손톱과 발톱. 할퀴면 아프니 조심하자.

자신의 눈색과 같은 귀걸이를 왼쪽 귀에 하고있다.

뿔과 팔다리에 염주를 두르고 있으며, 자신의 덩치보다 훨씬 큰 화려한 하오리를 항상 걸치고 다닌다.

얼핏 보기엔 분명 어린아이지만, 분위기나 표정에서 연륜이 느껴진다.

 

[성격]

천상천하 유아독존, 안하무인.

침착해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불과 같은 성격. ...이나, 나이가 들며 성질이 조금씩 둥글어졌다.

자신의 이름처럼 성질이 괴팍하고 망나니 같은 요괴. 무척 변덕스럽고 거칠어 다루기 힘들지만 결코 악인은 아니다. 뿌리는 곧은 요괴.

같잖게 누군가를 돕거나 돌보는 것을 잘한다. 정확히는 신경이 쓰여서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것. 허나 솔직하지 못하기 때문에 언행이 무척 거칠게 나간다...

나이가 느껴지는(할아버지) 말투.

좋아하는 것은 술, 도박, 그리고 색이다.

 

[능력]

불을 다룬다.

전신에 화기火氣를 두르거나 손으로 화구火球를 만들고 입에서 불을 뿜는 등, 직접 불을 만들어 발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뿔의 부적을 떼면 일시적으로 청년 모습이 되어 평소보다 큰 힘을 쓰는 것이 가능해진다.

기본적으로 능력의 증폭에 제한은 없지만, 능력을 쓰면 쓸 수록 허기가 지며 이는 이성을 갉아먹어 업보로 이어지기 때문에 남발과 방심은 금물.

 

[기타]

'엔노바나炎之華'는 요력에 의한 호, '아라가미荒神'는 성질에 의한 호, '신야清夜'는 가지고 난 호이다.

본디 아라가미(종족)란 평범한 요괴보다 악귀에 가까운 것으로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들은 싸움과 놀음, 살육을 즐기며 인간을 잡아먹기도 하였다. 허나 시간이 흘러 악귀에 가장 가까운(혹은 그 자체인) 흉폭한 아라가미는 토벌되어 사라지고, 비교적 온순한 아라가미만이 살아남아 다른 요괴와 섞여지냄으로써 현재의 아라가미가 있게 되었다.

피가 옅어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아라가미는 악귀화할 확률이 높다. 피를 보면 쉽게 (안 좋은 쪽으로) 흥분하기 때문에 스스로 도검류는 피하는 편.

본래 모습은 청년 정도의 외견이지만 까닭이 있어 어린아이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뿔의 부적을 떼면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이 가능하지만......

본래 모습이라면 육탄전에도 능하다.

대식가. 좋아하는 음식은 날것.

버릇을 못 고쳤는지 어린아이의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술과 곰방대를 들고있다.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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