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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가오지 말아주세요.."

 

 

 

 

▶ 비 운(悲運)/요괴 ◀

[이름]

비 운 (悲運)

 

 

 

[성별]

  

 

 

[나이]

(200살/20대 초반)

 

 

 

 

[외형]

푸른빛이 도는 연보라색 머리카락을 가지고있다. 앞머리는 삐죽삐죽한 형상을 하고있으며, 왼쪽 볼옆으로 조그맣게 머리를 땋았는데 턱까지 오는 길이이고, 겉보기에도 길어보이는 머리를 밑으로 묶고다닌다. 묶었을때는 엉덩이까지 오지만, 풀면 허벅지까지 오는 반곱슬의 생머리이다.

노란눈을 가지고 있으며, 조금 째진듯한 눈꼬리를 가지고있다. 오른쪽은 붕대로 감아 보이지않는다. 왼쪽 눈밑에 세로로 찍힌 두개의 점이 있다. 피부는 보통사람만큼 하얀편이다. 독개성을 가진거와 다르게 피부는 좋은편이다.

키는 178cm의 키를 가졌으며 흑과 백으로 나뉜듯한 옷을 입고있다. 몸무게는 겉보기에도 조금 마른듯한 68kg,이다. 근육이 거의없고, 살이긴하지만 살도 많이없어 조금 마른체형을 가지고있다.  안에는 검은색 목티를 입고있는데 위에 겉옷을 벗으면 민소매 목티이며 얇다. 흑과 백으로 나뉜듯한 옷을 입고있다고했는데 왼쪽의 상의는 흰색이며 오른쪽 상의는 검은색이다. 왼쪽상의에 목부터 노란 카라로 되어있으며, 팔부분은 팔꿈치까지 오는데 접고있다, 원래대로라면 어깨도 반팔형식이지만, 자신이 돌돌말아 올림.

하의는 안에 검은 바지를 입고있으며 길이는 무릎 조금밑이며 그밑은 발목 아대를 차고있고 발은 나막신을 신고있다. 허리부분은 천으로 조였으며 앞부분의 천은 검은천이고 엉덩이 뒤쪽에 보이는 천은 흰색천이다. 허리춤에 커다란 방울을 매달고있는데, 안에서는 소리가 나지는 않는다. 사실상 무게는 얼마 되지않는 빈 방울, 방울밑으로는 흰색과 붉은색이 번갈아가며 엮인 굵은 밧줄이 매달려있다.

 

 

 

 

[성격]

" 가..가까이 오지 말아주세요 "

-자신의 능력때문에 어릴적부터 많은 소리를 듣고 자라며 애정을 받지못해 누군가 다가오는것을 어색해하며 자신이 물러나려고 한다.  애정을 받지못해서 누군가 자신을 만지는 것도 극도로 피하려하며 다른사람이 옆에 오는것 조차 피하려고한다. 멀리서 이야기 하는것은 어느정도 괜찮아하지만, 자신의 바로옆에 오면 눈에 띄게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 저..저때문에 다치실 거에요..미안해요.."

-자신이 밀어내지만  많은 상처를 받고 또받았지만, 태생이 다정하고 여린성격이라 자신이 밀어냈을때 누군가 상처입고 다칠까봐 걱정을 끊임없이한다. 자신 때문에 누군가가 상처입는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오늘은 엄청...나..른하네요.."

-느긋한 성격을 가지고있다. 평상시에도 행동자체가 느릿하고 나른함이 느껴져서 고양이 같을때가 많다.  사람의 눈을 바라볼때도 느릿하게 눈을 피하지않고 꿈뻑인다. 하지만 본인은 아무생각 없이 쳐다보는것이기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대부분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때문에 나른해져서 멍하게 바라보는것 뿐이다. 나른함이 더 많기 때문인지 한자리에 앉으면 잘 움직이지않고, 잠이많다. 

 

"미..미안해요..이런 저라서.."

- 상처받고 아픔을 받은적이많아 느긋하고 다정한 성격과는 다르게 엄청 소심하다. 말을 잘 더듬기도하고 다른사람들이 듣기에도 답답할정도로 말을 엄청 느리게하며 뜸을 들이고 더듬는다.

 

"제..제가 가져도..되는..건가요?"

-욕심이 거의없다. 가지고 싶은 것이 있어도 한번 쳐다만 보고 말뿐, 탐을 내지 않는다. 자신이 가지고 싶었던 것을 다른 사람이 준다 하여도 끊임없이 망설이며 자신이 이것을 받아도 되는지, 몇십번이나 고민을 한다.  좋아하는 것이 있어도 티를 내지 못한다.

 

"...단...거 좋아, 하세요....?"

- 자신이 달달한것을 어린아이처럼 무지 좋아한다. 어린아이의 입맛이라, 달달한것을 매일 달고산다. 누군가 사탕이나 달달한 음식을 준다면 눈에띄게 밝아지는 모습을 볼수있다.

 

"아..아파요..? 저..때문...., 저 ..저때문에...!"

- 누군가 조금이라도 다치기만하면 다 자기탓으로 생각하는 경향이있다.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독가스를 뿜었는지, 아니면 감정이 격해 자신이 독을 만들었다던지, 오만가지 생각을 하며 다 자신탓으로 돌려버린다.

 

"우..는거,..킁..아니에요.."

- 눈물이 많다. 사소한 일에도 자주 울음을 터트리지만, 안울려고 입술을 꾹 깨물고 울음을 참아낸다. 작은 놀래킴 정도는 괜찮지만, 크게 놀라거나 자신때문에 다른사람들이 다쳤을때 눈물을 뚝뚝 흘린다. 그만큼 여린 성격이기도 해서, 남걱정을 많이하면서 운다.

 

" 말..말투는..원래 이런..데..죄..송해요.."

- 예의를 잘지킨다. 조금만 엇나가도 싫은소리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다른 누구보다도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자신이 반말을 하면 기분이 나쁠까, 어릴적부터 존댓말을 사용했다. 상대가 자신보다 어리든, 나이가 많든 항상 존댓말을 하며 예의를 지킨다. 예의와는 별개로 이름에는 호칭을 붙이지않고, 고유의 이름을 그대로 부른다.

 

 

[능력] 

[독]

주변 끓던 독들이 뭉치고 뭉쳐 태어났다.

독에서 태어나 어느독이든 부릴수있고, 모든 독에 면역이있다. 그래서 자신이 독으로 죽지는 못한다.

애정표현이나, 다른 온기에 익숙치않아 다가올때마다 독기가 미세하게 퍼져, 자신도 잘 주체하지못한다.

몸에서 독가스를 뿜거나, 손에서 독을 뭉쳐 뿌릴수있다. 독의 세기는 조절할수있는데, 뿜어내는 연기로도 살이 타들어갈수 있다.

독을 굳혀 작게 가루로도 만들수있는데, 작게는 수면에서 크게는 사망까지 이르는 가루다.

 

[미풍]

강하진 않지만 작은 바람을 일으킬수있다. 거의 몸을 휘감는 정도가 다인 작은 바람이지만, 방어용으로 쓰고있다. 

자기 몸에 두르는 바람은 작은 공격정도는 가볍게 분쇄할수있다. 다만 무게가 나가는 무기나, 물건이 날라오면 막지 못한다.

 

[부채]

철로된 부채를 들고다닌다.

제법 무게가 나가는 검은색 부채. 둔기로도 쓰지만 굳힌 독을 가루로 만들어 퍼트릴때 더 자주쓴다.

 부채의 무게는 약 5kg정도, 끝에는 작은 방울이 달려있어 움직일때마다 은은하게 방울소리가 난다.

 

 

[기타]

- 산 끝자락 동굴에서 돌고 돌던 독들이 뭉쳐 태어난 아이, 독요괴 이다.

- 가족은 아무도 없다. 어릴적 비 운을 돌봐주던 사람이 이름을 불행하라고 비 운이라고 지었다.

- 화가나면 몸에서 독가스가 뿜어져 나온다. 평상시에도 조절하면 뿜을수있다

- 달달한 음식을 좋아한다. 특히 사탕이나 화과자.

- 다른사람이 다가오는거를 꺼려하지만 한편으로는 애정을 바라기도 한다.

- 남을 상처입히는걸 싫어해 싸우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필요해 의해 싸움을 하기도한다.

- 잠이 많다. 평상시에도 한번자면 10시간 정도는 잔다.

- 말을 더듬고, 말하는 속도가 느리다

- 눈외에도 팔에 붕대를 감고있다. 푸는것을 싫어하며 보여주고 싶지 않아하는 것 같다.

- 동시에 두개의 능력을 쓰면 극도로 피곤해하며 독능력을 강하게 써도 금방 지쳐한다.

- 어두운 곳을 좋아한다. 밝은곳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 밝은쪽이나, 밝은것을 어색해한다.

- 의외로 배가 크다. 식성이 좋아. 그 얇은몸에 꽤 많이 들어간다.

- 178cm/68kg

-뒤에 커다란 방울을 달고다닌다.

 

 

 

[선관]

-시리- 

-옛날에 시리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있었다.

 처음으로 자신에게 다가와준 요괴라 잘따른다.

그래도 자신과 오래있으면 다치지 않을까 늘 찾아오는 시리를 걱정하지만 한편으로는 반긴다.

 자신과는 다르게 남에게 서스럼 없이 다가가는 모습에 은근한 동경을 느끼고 있기도하다.

곡두에 가자던 시리에게 처음에는 수만가지 걱정을하다 시리가 곁에 있으면 괜찮을것 같다고 느껴 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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