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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란 가기

"거 참 맹랑한지고."

 

 

 

 

▶ 공유(共留)/도사 ◀

[이름]

공유

(共留/함께공,머무를유)

 

 

[성별]

 

 

[종족]

도사

 

 

[나이]

약 90세 이상/27~29세

 

 

 

[외형]

 키 178cm, 체격은 보통 성인남성 평균과 비슷하며 유난히 팔다리가 길어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새카만 흑발에 밝은 금안의 눈동자. (캐릭터 시점) 오른쪽눈은 시력이 조금 낮은 편 빼고는 괜찮지만, 왼쪽 눈은 어린시절 사고로 인해

눈을 잃어 의안을 착용하고있다. 머리칼은 원래 성미가 그러한지 항상 부풀어 이리저리 흩날린 채 다니며 그 길이가 제법 되어

거치적거리게보이건만 대충 반묶음한채로 다닌다. 언제나 눈동자를 휘어 웃고다녀서인지 인상이 좋다보이는 말을 자주 듣는 편이다.

감정표현이 풍부한 편이라 얼굴에 그 감정이 항상 드러나있다. 숨기는 것, 거짓말등을 싫어하기 떄문에 그러한 것인지 표정을 보면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기분인지 파악하기 쉽다.

 

 머리칼에 달려있는 장식이나 귀걸이, 허리춤에 매달아놓은 요상한 모양의 노리개는 누군가에게 선물받은 듯 한지 꽤나 애지중지하고 다닌다. 노리개 옆에 매달려 있는 작은 주머니에는 주전부리가 들어있어 입이 심심하다며 항상 군것질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등에는 긴 검은색의 검집이 매달려있는데 희안하게도 그 안엔 검이 없다.

그저 검집만 들고다니며 가끔 그것을 무기대신 사용할때도 있는 듯 하다.

 

 

[성격]

"호탕함, 낙천적, 날카로움"

 

 평소 호탕하고 누군가와 농을 주고받는것을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시껄렁한 이야기라도 누군가가 자신에게 해주면 잘 들어 기억해놓았다가 다른 이에게 풀어주며 노는것을 낙으로 삼는다. 뒷끝이 없어 사람을 대할때 그 앞에서 맺고끊음이 확실하며 헤어지게 된 이를 오래토록 그리워하거나 기억하는 일은 없다.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어떻게든 풀리지않겠는가.'하는 마음가짐이 강하다. 어찌보면 생각이 짧은 한량으로 보이겠지만 고민이나 불편한 사항을 오래토록 생각하고 가지고있어봐야 결국 본인만 손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빨리 손을 놓고 다른것에 집중하거나 시작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모양. 

 

 어찌보면 가볍게 보이는 성미이건만 특이하게 날카로와질 때가 있다. 그 성미가 튀어나오는 때는 상황에 따라 조금 다른데, 대게 저에게 거슬리거나 악귀에 관련된 것일 때. 덕을 쌓는 방법중 제일 자주하는 일이 악귀를 처리하는 것이라 일을 맡을때가 되면 평소보다 무척 예민해지며 날카로운 반응을 보인다. 평소 느긋한 말투이건만 유난히도 이때 대답이 짧거나 할 말만 하는, 딱딱한 이가 되고만다. 성미를 고쳐보려했으나 워낙 집중을 심하게 하기 때문에 고치기가 쉽지않다고한다.

 

 

 

 

[능력]

 안도(眼刀) 눈 안, 칼 도

 '요상하게도 그 등에는 검집밖에 없는데, 마치 진짜를 꺼내듯 등뒤에 손을 뻗어 쭉 잡아당기면 어디선가 길쭉한 흑도(黑刀)가

튀어나온다지. 그리고는 고 새카만 검집에서 까만 그것을 꺼내 이리저리 서걱서걱 썰어댄다더라.'

 

 그것이 그의 능력을 본 다른 이들의 이야기였다. 등에는 항상 새카만 검집을 메고 다니는데, 검을 보관하고 보호하는 그 검집안은 항상 텅텅 비어있다. 하지만 어느샌가 눈을 감았다 뜨면 어느새 그 손에는 긴 검이 쥐어져 피를 보고 있다고한다. 요술을 부릴때면 손끝과 발끝이 점점 거멓게 물들어 종국에는 얼굴까지 다 덮어버린다. 부작용은 아니나 능력을 사용하고 있다는 표식같은 것.

몸에 물든 흑(黑)이 많을수록 힘이 강해진다.  조금 괴(怪)하게 보이지만 그 능력이 보여주는 위력을 무시할 수 없다. 

 

 처음 능력을 쓸 때면 항상 검집에 손을 뻗는다. 마치 그 검집안에 검이 존재하는것마냥 검을 빼드는 시늉을 하는데, 분명 아무것도 없는 검집에서 검고 기다란 칼이 튀어나온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온 몸이 시커매지는데, 유일하게 검게 물들지 않은 곳이 심장부근.

그것을 표시하듯이 가슴한쪽이 거멓게 물들다 만다. 온 몸이 시커멓게 변할땐 대화가 불가능하다.

 

 능력을 사용하는데있어 기본적으로 검을 사용하는 자세는 다를게 없으며 오히려 정교하고 깔끔한 솜씨에 '안도 공유'라는 이름으로 무예를 하는 이라면 한번즘은 알고있다고한다. 그 외 자잘한 능력을 쓸 줄 아는것같지만 워낙 잔재주라 별로 보이는 일이 없다.

​능력 사용 후 한동안 휴식을 취해야한다. 자신의 기(氣)를 소모하는것이기 때문에 한계치까지 끌어올렸을 경우

하루이상 수면을 취하거나 휴식을 갖는 등 기운을 다스려야한다.

 

 

 

[기타]

 - 종종 곰방대를 꺼내 잎을 태우는 모습도 보인다.

 - 보기와는 다르게 단것을 좋아한다. 심하게 단 음식도 잘 먹음.

 - 푹신한곳을 보면 일단 눕고보는 습성이 있다.

 - 어린아이(아기)를 좋아한다.

​- 굳이 능력을 쓰지않더라도 검술에 능(能)해 일반 검으로도 잘 싸운다.

-보주색 : 호박색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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